대전주근깨란? 대전주근깨는 일광에 노출되는 부위에 주로 생기는 황갈색의 작은 색소성 반점입니다. 주근깨가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영향이 있을 수 있으며, 자외선에 의해 멜라닌 세포가 자극을 받아 멜라닌 색소의 합성이 증가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주근깨의 모양은 둥글거나 타원형을 하고 각이진 모양일 수도 있으며, 주위 정상 피부와 비교적 명확하게 구분되는 경계를 가집니다. 주근깨는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인 눈둘레에서 뺨에 이르기까지 좁쌀 크기의 갈색 색소반이 다수 무리지어 생집니다. 주근깨의 색은 햇빛의 노출양과 밀접하게 관계가 있어 겨울철과 같이 햇빛이 약한 시기에는 연한 갈색으로 흐릿하게 존재하다가 여름철에 햇빛을 많이 받게 되면 짙은 갈색으로 변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주근깨는 유전성이라 할 수 있으며, 태어날때에는 없다가 5~6세 경에 생기기 시작하여, 사춘기 가까이 되면 눈에 띄게 많이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피부가 흰 여자에게 많이 생기며, 강한 자외선을 받는 여름철에 주근깨 수도 많아지고 그 색도 진해지게 됩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대전잡티란? 대전잡티는 갑작스러운 햇빛 노출이나 피부염, 모낭염, 외상 등을 앓고 난 흔적으로 발생합니다. 넓은 의미의 잡티는 얼굴에 생기는 기미, 주근깨 및 흑자, 검버섯 등을 비롯한 다양한 모양의 색소침착을 통틀어 말합니다. 좁은 의미로는 기미, 흑자(검버섯), 주근깨 등을 제외한 염증후 색소침착의 상태로 여드름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생기는 칙칙한 반점을 말합니다. 잡티를 주근깨와 구분하자면, 잡티는 크기가 약간 더 크고 주근깨와 달리 각이 져 있는 모습입니다. 잡티는 주근깨와 마찬가지고 흰 피부를 가진 사람이나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사람에게 잘 생깁니다. 자외선과 연관성이 많아서 주로 얼굴, 손등과 같이 노출된 부위에 갈생의 반점 형태로 생기게 됩니다. 얼굴에 생긴 잡티는 주근깨와 구분이 힘들 수 있는데, 잡티는 발생 연령이 20세 이후로 늦으며 크기가 주근깨보다 크고, 색과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것이 특징입니다.